view list
  • 뉴스
  • 2024.04.16

와이브레인 대표, KHC서 정부-병원-기업 비급여 체인 모델 제시

 

대한병원협회 주최 제15회 KHC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
첫 날 오프닝 세션 패널토론 참석

 

와이브레인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KHC(Korea Healthcare Congress)의 오프닝 세션의 패널토론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콘티넨탈에서 제15회 KHC가 열렸다. 특히 올해 2024 KHC는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별세션, 기조발표, 주제발표, 패널토의가 각각 진행되었고, 4개 포럼과 16개 분과 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세션인 미국 및 아시아 세션이 마련됐고, 미국의 유명 병원체인인 메이요 클리닉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발표에 참여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행사 첫째 날 “디지털 치료기기 제도권 진입, 기회인가 위기인가?”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오프닝 세션의 패널로 토론에 참석했다.

패널토론은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영민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 주무관, 신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김진우 하이 대표, 경대성 한미약품 상무가 패널로 참여해 진행됐다.

 

(중략)

 

이 대표는 “비급여 제도의 경우 의료진과 환자의 동의를 통해 처방이 되므로 오남용의 우려가 적은 만큼 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지불 능력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먼저 처방이 활성화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비를 절감하며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정부-기업-병원 간의 비급여 체인모델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